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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수족관 일기

[수족관 03] 부화통 사오다.

어느덧 고기아빠가 된지도 한달정두...한달 안되나? ㅎㅎ


최근 몇일새 우리 알풀 암놈이 배가 오르기 시작했다...
정말 새끼가 들은걸까??? 아오 확인할 길은 없고..
그래서 맨날 지켜보는 중이다.

이참에 부화통 한개 사왔는데..

문제는 배가 빵빵한 녀석이 둘이라는것.!
둘중에 먼저 나올법한애를 먼저 넣어주어야겠다.

지금 예비 어항도 한개 준비중이고
새끼 나왔다 치면 바로 건저서 옴겨주어야겠다.


밥줄라 하면 어떻게들 알았는지 수면으로 후다닥 올라오고...
먹이를 낚아채는 속도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모여든다.. 
신기하다.
그래서 나는야 고기아빠..

친구랑 놀다가 갑자기 자리를 일어서고 있는 나....
친구 왈 : 너 어디감?
나 : 물고기 밥주러
친구 왈 : 어 너 그럼 고기 아빠냐? ㅋ 그거 다 크면 회뜸??
나 : 지x . 나 간다.
ㅋㅋ
그래서 순간 고기아빠 됫다.

이거 부화통~ 열대어 전용이라그래서 냉큼 구입 ㅋ 얼마 안함.







유유자적 시간보내는 우리 아비노 풀레드 구피 녀석들...
바닥에서 핣고 다니는 녀석은 알지터 . ㅋ 바닥에 있는거 싹슬어먹고 다닌다.
그리고 알지터가 있으면 바닥 돌들이 평탄화된다. 바닥을 빠른속도로 쓸고 다녀서 평평해진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