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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포텐샤랑 놀기

포텐샤 공조기(컨트롤박스) 스위치 교체 D.I.Y 하다.

처음 d i y 를 해보았다.. 컨트롤 박스 스위치 교체하는데 무턱대고 덤볐는데

다행이 결과는 좋아서 대만족^^&

증상이 어떻하였냐면, 음 각종 버튼을 엄청난 힘으로 눌러야 작동되며,

이렇게 누르면서 쓰다간 버튼이 다 부러진꺼 같아서 다이를 시작함 ㅎ

준비물은

택 스위치, 인두기, 송진, 납 조금. 롱 노우즈, 드라이버로 다이 준비 끝!!

혼자 센터페시아 뜯어내느라 되게 힘들었는데.;;;  검색해보니 자세하게 사진까지

첨부되어서 설명되어있었다는..;;; ; 핸들 뒤에 들어가는 2개의 나사가 ;; 참 찾기 애매하더군요...

사진 못봣으면 영영 못뜯었음. . ㅎㅎ

사진에 보이는 나사는 다  풀어야하며..

음. 납땜음;; 나도 첨이라 깔끔하게 되지는 않았네요.

원래 스위치를 떼어낼 경우에는 택 스위치 다리가 4개중 2개에 인두 팁을 가로로 뉘여서 닿게 하면

2개가 한번에 달구어져 숙 빠지고 남은 다리 2개 도 똑같이 지지고 있으면 쑥 떨어짐 ;

해보면 알지 싶을듯.

첨에는 이것도 모르고 니퍼로 다리 4개 자르고 ; 구멍 한개마다 녹여서 남은 다리 빼냈다는 ㅠㅠ

새로 사온 택 스위치를 끼울 때에는 구멍에 맞춰서 다리 2개에 힘을 주고 잇고

반대편에서 인두기로 구멍 2개를 지지면 한꺼번에 슝 들어가고 남은 다리 2개도 반대쪽에서 지지니 슉 하고 들어가는데 참 신기했음

이렇게(?) 13개를 모두 하시면 완성!

내가찍은 사진이지만 정말 초보자의 흔적이 력력하다는;;; ㅠㅠ

하지만 정말 하고 나니 뿌듯하고, 작동도 잘 되고 ㅎㅎ 기분도 좋고 ㅎㅎ

그런데 한가지.. 순정 스위치는 작동부에 고무가 달려있어서 누를때 감이 부드러운데

새로 바꾸고나니 누를때 딸깍 딸깍 소리가 남.;;

작동감이 살아있어서 좋은듯한데 고무가 없다보니.....

왠지 주행하면 버튼들이 미세하게 떨리며 소리를 낼듯 한데.; 잘 모르겟음 ;

이상 생애 첫 다이기?? 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diy 가 남아있을텐데. 훗.

차량은 95년식 준신형 2.0 오토인데 스위치 안눌리는분 함 작업해 보세욧~

참 사진에 보이는 나사 다 풀러야 센터페시아 떨어지고. 공조기 양옆에 붙어있는 4개나사 떨어져야

공조기 분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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